필하모니코리아는 2022년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모여 창단되었다.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하는 필하모니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필하모니코리아는 2022년 11월 창단 연주회에서 지휘자 지중배가 객원지휘를 맡아 110명 대편성의 구성으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4번을, 2023년 9월 정기연주회에서는 아드리앙 페뤼숑이 지휘봉을 잡아 국내 연주 기록을 찾아볼 수 없는 글라주노프 교향곡 제6번을 관객에게 성공적으로 소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필하모니코리아는 올해 5월 부천아트센터 시범공연을 맡아 지휘자 윌슨 응과 함께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필하모니코리아는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곡부터 널리 사랑받는 곡까지 창의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과 예술 사이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을 넓혀 클래식의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계획이다.